합격후기라니.....제가...... 합격후기 리스트

  • 강**(ka****)
  • 과정 : 온라인 과정
  • 08 Mar, 2019 홍콩 PASSED

Tags : 온라인 과정 홍콩

합격 및 수강후기

 

2018년 4월 서류접수, 2019년 3월 5일 홍콩에서 시험 본 후 8일 새벽에 quick result 확인하고 글 남깁니다.

 

나름 수험 생활하면서 이화 홈페이지 합격후기 읽으면서 크게 위안이 되고, 용기얻어서 부족한 글솜씨로나마 다른 분들께 용기드리고 싶어서 남겨요. 합격후기 남길 수 있는 영광을 얻어서 너무 기뻐요.

 

저는 경기도 대학병원 외과계중환자실에서 3년반정도 근무하고, 퇴사하자마자 외국으로 어학연수

간답시고 1년 흥청망청 놀고, 돌아오자마자 경기도 상급종합병원 외래에서 1년 근무. 계약종료되면서 백수가 되었고

시험 준비 시작했습니다.

 

간호사가 되고 싶었는데 간호학과를 제때에 못갔어요. 남들보다 조금 더 살면 되지라는 생각에 늦게 학교 입학해서 늦게 학사 졸업했어요.

항상 해외에 대한 로망이 너무나 컸어서 매해 꽃피는 봄마다 퇴사 계획을 세웠지만 매번 실패했어요.

미국간호사라는 길을 알았지만 공부도 자신이 없었고 더군다나 영어로라니 ㄷㄷㄷ

그리고 1년이라는 서류기간도 힘들것 같고....비싸기도 하고....합격할 자신도 없었고....

이래저래 핑계대면서 잔머리만 굴리다가 3년반 돈 모은 걸로 1년 외국가서 탕진하면서 외노자 로망만 커진 상태로 귀국하자마자 빚 갚고 돈 모으면서 바로 상급 종합병원 외래 근무시작하고 서류 접수 했습니다.

2018년 4월에 서류 접수된 후 시험까지 약 1년정도 예상했고, 정규강의 시작했습니다.

 

워낙에 모성이랑 아동은 눈길도 가지 않았어서 정신부터 시작했고 예전 임상 추억하며 MS1,2 그냥 슬슬 들었어요. 진짜 그냥 슬슬~~~ 내가 왜 일 할 때는 이랬을까 저랬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동영상은 횟수 제한이 있지만 또 들으면 되지라는 생각에 부담없이 2배속 강의 들었습니다.

진짜 끝까지 끝까지 아동,모성 안 듣고 있다가 정신 2회, MS 2회 마치고 아동, 모성 강의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9월 추석전까지 부담없이 노트필기도 없이, 책과 동영상 강의만 보다가 9월 중순 퇴사하고, 10월 놀고, 11월 중순부터 12월초까지 해외에서 놀고 있었는데 12월 1일 ATT 받아서 귀국하자마자 아동 모성도 2번씩 더 돌리고, MS, 정신까지 다시 복습하면서 요약 같지 않는 노트정리하면서 동영상 강의 3회씩 들었습니다.

ATT 받고 시험날짜 정하면서 기출신청해서 딱 100강의 들은 것 같아요. 비행기타기 전날까지 해서 딱 1번씩 강의 다 들었습니다.

 

서류 진행하며 학교측 서류 문제가 계속 걸려서 2횐가?3횐가? 계속 학교에서 연락와서 힘들었고

공부하면서는 비용부담도 있었지만 한번에 붙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험 임박해서는 정말 잠도 제대로 안 오고 스트레스 만땅이었습니다. 주변에 소문도 못내고 잠수탔어요... 떨어질까봐 겁나서 ㅠ

 

 

시험장소인 홍콩으로 이틀전에 넘어가서 전날 시험장소 파악하고, 숙소에서 카페, 도서관에서

노트정리 한번씩 리뷰했어요.

다른 분들이 후기 남겨주신대로 보안에 엄청 신경쓰더라구요. 손바닥을 올렸다 내렸다 소매를 걷었다 내렸다..... 휴우......자리 안내 받아서 연습문제 등등 체크하고 9시 즈음해서 문제 풀기 시작했어요. 계산문제-SATA 번갈아 가면서 나오면서 멀티도 나오고, 우선순위, 등등 정말 다양하게 나왔는데 진짜 듣도보도 못한 문제, 단어들도 나오면 멘붕과 혼란스러웠고, 기출과 동일한 문제 나오면 또 기쁘고.... 문제를 꼼꼼히 읽으려 2-3번씩 읽고 체크했어요. 그렇게 문제들이 저를 들었다놨다하면서 드디어 75문제에 들어섰고 저는 끝날 줄 알고 은근 기대했는데...76번으로 넘어가면서 멘붕. 아.........그동안 잘풀고 있던게 아니었던것인가....하면서 정신줄 붙잡으려 노력하면서 시간을 보니 벌써 3시간이 넘어가는 시간?.. 쉬는 시간 팝업 떠서 ... 긴 싸움이 될 것 같은 느낌에 쉬는 시간에

나가서 당 좀 삼켜주면서 스트레칭하고 다시 준비하고 들어가서 다시 풀기 시작했는데 아니, 쉬는 시간전보다 더 어려운거 같으면서도 엄청 쉬운 문제 나오고 정말 저를 다시 들었다놨다....

그러면서 12문제를 더 풀었고 87번문제에서 팝업이 뜨면서, 그 서베이 문제인가? 그게 뜨더라구요

그 문제들은 점수에 안 들어간다길래 모조리 다 찍어버리고 나왔습니다.

 

그 혼란속에서 나와 시계를 보니 12:55. 87개 문제를 거의 4시간을 본거죠......진짜 개망이다라는

느낌이 너무 들면서 울고 싶었지만 홍콩 길거리엔 사람이 너무 많았고, 문제 복구해야한다는 생각에

머리 풀가동 시키면서 숙소 돌아와서 메일로 보내드렸어요 ㅠ 완벽한 문제가 없어서 죄송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보내드렸습니다.ㅠㅠ

 

그렇게 불편한 마음으로 시험당일과 다음날.....우우르모드속에서 홍콩에 있다가 귀국했습니다.

48시간 뒤에 퀵 리절트 확인 가능하다지만 저는 한국들어오면서 거의 자정에 가까웠기 때문에(36시간 경과 상태)

집에 오면서, 자기 전까지 계속 확인했는데 결제 버튼이 안뜨더라구요.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서도 계~~~속 퀵 리절트 확인했어요. 너무 못봐서 다음엔 일본가서 시험만 바로 보고 와야지,,하아 또 어떻게 공부하나 절망감속에서도 진짜 눈꼽만큼의 희망을 가지면서 계속 퀵 리절트 확인했지만........

결국은 안 뜨더라구요. 아예 맘 접고 놀다가 새벽 5시에 로그인하니 결제 버튼이 뚜둥...진짜 너무너무 손이 덜덜 떨리고... 숨이 막히고 과호흡 막 직전이었는데 PASS 버튼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나왔어요. 전 진짜 서러움과 압박감 때문에 대성통곡을 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확인하는 순간에 너무 행복해서 웃음이 터져나온 것 같아요.

저보다 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더 기뻐해주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저 진짜진짜 완전 쉬운 시험문제도 풀고, SATA도 많이 풀고, 멀티도 많이 풀고. 확신에 찬 답을 한 문제는 거의 없었어요. 다른 분들도 제가 겪은 것처럼 심한 압박감과 부담감으로 하루하루

'나는 붙을 수 있을까, 남들은 다 붙는데,내가 안붙으면 어쩌지' 라고 생각하시면서 이 후기를 읽고

계시겠지요. 제가 그랬던 것 처럼요. 한동안 후기가 안올라오면...아 합격자가 없나 생각이 들고....

제가 답을 맞췄는지 틀렸는지도..모르고  아마 턱걸이 합격인 것 같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장담하면서 문제 풀었고, 그 덕에 붙은 것 같아요. 약간의 운도 있었던 것 같고....

자신감 갖고, 쫄지말고 공부하시고 시험보시길 바래요! 정말 열심히 공부한 뒤에 맛보는 합격은

정말정말 꿀맛같아서 요즘 살맛납니다. 백수지만..............

 

이 후기를 읽고 계실 다음 합격자 분도 이 행복함을 경험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굳럭!!

 

*저는.......모든 동영상 강의를 다 2배속으로 들어서 강사님들 목소리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지만

 너무너무 훌륭한 배움을 얻어서 앞으로의 임상에서도 적용하며 멋있는 간호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학습Tips

정규강의 꾸준히, 열심히 들으셨으면 좋겠고, 이를 바탕으로 기출강의를 들으면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출 강의를 들으면서도..."이걸 배웠었나? 왜 모르는게 또 나와? 진짜 파도파도 나오는 샘물같다..."라고 생각하며 책을 뒤적거리면..정규에서 공부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기억도 안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강사님들이 지나가시면서 무심결에 하시는 말 한마디도 시험에 언급되고, 곁가지로 문제푸는데 도움이 될 때가 많아요. 정규강의, 기출들으시면 문제되실 것 없을 것 같아요.

NCLEX-RN 시험장소 및 숙소 정보

저는 워낙에 홍콩을 좋아해서 이번에 good luck을 위해서 다시 홍콩으로 계획했는데 예전과 다르게 물가가 많이 올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정을 위해서 호텔에서 묵고 싶었지만 백수인지라 약간 거리가 있는 곳(걸어서 20-30분)의 호스텔(코즈웨이베이 근처)로 잡았어요. 다행히 1인실이지만 호텔보다는 훨씬 저렴해서 마음의 부담도 적었고........시험 전날에는 구글 검색하니 주변에 중앙도서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중도가서 몇시간동안 공부했습니다. (거기는 매점도 없고, 카페도 너무 비싸니 가신다면 음식거리 좀 싸가셔서 도서관 밖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 전 너무 굶주렸었어요.)

이화엔클렉스에서 좋았던 점은?

정말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정규강의부터 꾸준히 들어온 저로서는 기본기 탄탄하게 다지고 기출 듣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열심히는 안들은 것 같더라구요...기출을 풀어보니^^;; 하지만 공부한 내용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좀 더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공부 할 수 있었어요. 정말 단번에 합격할 수 있게 강의해주시고, 합격후기를 쓸 수 있는 큰 영광을 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시험 경향 분석

합격일?

2019-03-08

시험장소는?

홍콩

총 출제 문항수는?

76~100문항

총 시험시간은?

4~6시간

멀티 초이스의 출제 문항수는?

11~15문항

우선순위의 출제 문항수는?

20문항 이상

약물관련 출제 문항수는?

3~4문항

Precautions 출제 문항수는?

6~10문항

계산문제의 출제 문항수는?

3~4문항

그림문제의 출제 문항수는?

1~2문항

댓글

김영*
2019-03-10 09:01:33

축하드려요 ~


정윤*
2019-03-10 21:38:06

축하드려요


유재*
2019-03-11 23:26:11

정말 축하드려요~


정현*
2019-03-12 11:50:54

선생님.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합격 축하드려요.^^


곽지*
2019-03-13 18:19:57

저도 얼른 이렇게 후기 쓰고싶네요~ 축하드려요


이보*
2019-03-20 18:35:07

아 ㅠㅠㅠ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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