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합격후기

6월18일 합격후기

dk****
최신예상문제과정

합격일 2022-06
시험장소 서울
출제 문항수 75문항
멀티초이스 문항수 20문항 이상
약물 문항수 3~4문항
Precautions 문항수 1~5문항
계산문제 문항수 1~2문항
그림문제 문항수 1~2문항

  저 같은 벼락치기(?)하시는 분이 또 있으실까 싶습니다...제가 봐온 모든 분들은 당연히 붙을 만하게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이런 후기를 작성한다는 게 죄스럽습니다..ㅋㅋ..ㅠㅠ
 
  제 ATT유효기간이 6월19일까지였습니다. 자꾸 미루니깐 습관이 되더라구요. 6월1일이 되니 포기하고 다음에 다시 잡을까하니 경험삼아라도 쳐보라는 남자친구의 말에 급하게 6월1일에 6월18일 오전8시로 시험을 잡게 되었습니다. 잡을 때 8시밖에 없어서..그때는 8시에만 시험이 있는 줄 알았어요. '아.. 다들 8시에 시험치시는 구나 아침부터...대단하시다 난 일어날 수 있을까?'이러면서 ㅋㅋ 후기보니 1시 타임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양치기 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지금은 일을 쉬고있기 때문에 매일 하루에 14시간 이상 씩 꼭 공부를 했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해서 다시 자게되더라도 최신예상문제과정1강은 꼭 듣고 밥을 먹거나 쉬거나 다시 잤습니다. 공부시간이 다른 분들에 비해 너무 짧아서 당연히 100문제 이상 나올 것을 각오하고 갔고 떨어지더라도 다음 시험에 경험으로 쌓자고 생각했습니다.
 
  시험 7일 전 오프라인강의가 있다고 연락이 와서 너무 가고 싶었지만ㅠ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가는 게 강의들으러 한 번, 시험치러 두 번 왔다갔다하면 시간, 경제, 체력적으로도 힘들 것 같아서 안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속상해하니 센터앞에 사는 친구가 우리집에 일주일 동안 있으면서 공부하라고 배려해줘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직전보강 가길 잘했더군요.. 강의가 너무 재미있었고 유익했습니다. 시험 전날은 몸이 너무 버티기 힘들어서 약국에서 카페인이 안든 자양강장제같은 걸 먹고 최신강의 1강을 더 듣고 잤는 데, 그 1강 들었던 거에서 지문이 똑같게 문제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마지막 전날까지도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코팅종이에 SATA 나올 때마다 나온 갯수를 체크했는 데 26문제가 나왔습니다. SATA나 F/U, intervene, clarify가 나오면 코팅종이에 보기를 해석해서 쓰고, 맞는 말은 (O) (X) 표시를 하면서 소거해나갔습니다. 시험은 3시간 30분이 걸렸는 데 천천히 풀더라도 맞자라고 생각했고, 75문제만 넘으면 시간이 다되어서  145문제 못풀고 끝나도 내가 above에 있으면 합격할 수 있다 생각해서 천천히 풀었습니다. SATA를 풀고 next를 누르면 단답이 나올 때는 '내가 틀렸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나마 priority, first, exhibition이 나오면 안심이 되고 그러더라구요..^^.. 2시간이 되자 쉴꺼냐는 팝업이 떠서 클릭하고 조용히 손들어서 나왔습니다. 그때 이미 60번이었고 sata 24문제 정도 푼 상태였지만, 다른 후기들 처럼 75문제에 끝난 다는 자신이 없어서요 ^^.. 쉬었습니다. 그땐 몰랐는 데 쉬는 시간도 5시간안에 다 포함됩니다. 얼마나 쉴 수 있냐고 물어보니 10분정도만 쉬시면 된대요. 쉬는 시간에 초콜릿먹고 인비절라인 교정중이라 교정기 뺐다꼈다하는 데 아차 싶더라구요. 여기 다 cctv있으니까.. 혹시 이걸로 나중에 이빨에 무슨 도청장치라고 하면서 부정행위로 탈락하는 건 아니겠지하는 별 엉뚱한 생각도 다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게.. 보안이 워낙 철저하다 보니까^^... 좀 쫄았습니다.
 
  74번이 되니 긴장되서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75번에서 next를 누르니 "끝났어~ 우리는 네가 잘되기를 바래~ 신유형이야 함 풀어볼래?"가 혹시나 끝난 게 아닌데 내가 지금 착각해서 잘못 나가게 되는 건 아닌가 싶어서 풀어봤습니다. 화면이 2분할로 나뉘며 한 case study가 좌측에 뜨고 관련한 문제가 (next누르면 1/6, 2/6 이런식으로)6번 까지 우측에 나옵니다. 놀라운 건 next를 눌렀더니 그 케이스가 점점 길어지는 겁니다ㅇ0ㅇa;;; 순간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습니다. 'tlqkf 이건 올해 꼭 붙어야한다'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한 10문제 정도 풀고 아득해져서 손들고 나가고 싶다하니 survey해야 나갈 수 있대서 하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아시다 싶이 제가 시간이 촉박해서 U세계는 모르면 틀리기 쉬운 아동발달, 관리, 정신위주로만 풀었습니다. 
그리고 최신예상문제가 한글이다 보니..영어 감을 익히시려면 U세계 아니더라도 영어로만 된 문제를 꼭 풀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최신예상문제 과정은 45강(77시간) 들었고, 최신예상문제 과정에서 알려주신 약물은 노트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최신예상문제 과정은 전날 까지 들으셔야 합니다. 몸이 안좋고, 이때까지 한 것만 보기에도 버겁다 생각해서 안들으려다 눈딱감고 들었는 데 거기서 문제가 나와서 ㅎㅎ 운이 좋았어요.
 
**식이는 꼭 보고 가셔야합니다 ㅠㅠ 제 노트인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고 칼륨식이에 베리류 엑스친건 그냥 베리류를 다 제외했습니다.
나은미선생님 강의에서 그냥 베리류는 다 빼는 것이 나을 것 같다하여 엑스친겁니다.
아동발달도 틀리면 거기서 계속 헤어나오지 못한다길래..제가 공부할 때 이걸 개월수 별로 쭉 정리된 걸 보고싶었는 데, 검색해봐도 시험에 맞게 정리된게 없더라구요? 같이 올립니다. 18개월 공던지는거 넘어짐 써놨는데 아니라 떨어뜨림임다..



중구의 피어슨 프로페셔널 센터에서 봤습니다. 6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준비물: "여권"  간식, 물(정수기있긴함)
**센터 내 입장하시면 모든 유인물 볼 수 없어서 안들고 가시는 게 좋아요. 일찍 도착하실거라면 1층 스타벅스에서 보실 순 있어요.
**여권에는 사인이 미리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센터 내에서 사인은 불가능 하고, 여권 확인 시 여권에 쓰여 있는 동일한 서명을 해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여권은 투명한 비닐백에 넣어 주시며 시험때 이 비닐은 책상 좌측에 올려둡니다. 만지면 안된다고 하셔서 쳐다도 안봤습니다. 비닐이 너무 헐거워서 자꾸 뜯어지더라구요. 부정행위로 오해받기 싫어서 쉬는시간에 테이프 감아달라했더니 비닐 교체해주셨습니다.
**핸드폰은 전원을 off해주시고 블루투스, 시계(아날로그도 안됨) 같은 작은 전자기기들도 모두 불투명 비닐백에 넣고 감독관이 보는 앞에서 밀봉합니다. 그 후 사물함에 넣어두어야하며 시험이 끝났을 때도 본인이 오픈하시면 안되고(부정행위) 가져가서 감독관에게 가위로 잘라달라고해야합니다.
**여권, 얼굴사진(가면 한 장 찍음), 정맥스캔, 옷주머니 확인, 몸 털어서 다 확인, 머리뒤, 안경까지 다 확인하며 쉬는시간을 가지게 되시면 퇴장,입장시에 다시 확인합니다.
 
*입장 전에 "이어플러그"를 달라고 하셔야합니다. 딸깍 거리는 소리 숨막힌다는 후기를 보고 이어플러그 받아야지 생각하고 줄서있는 데 갑자기 그냥 들어가라고해서 이어플러그 달라고 말하니 앗 이러시면서 주시더라고요. 후기 안봤으면 어쩔뻔ㅠㅠ 안챙겨주시면 본인이 달라고 하셔야합니다. 꼭 챙겨가세요 ㅠ
 
*입장 후에는 모든 문의사항이 있을 시 손만들고 계시면 됩니다.
(코팅종이 교체, 쉬는시간 등)
 
*쉬는 시간은 꼭 가지시는 게 좋습니다. 75문제에 끝난다는 보장도 없고 집중력이 너무 흐려지더라구요.
그리고 쉬는시간도 5시간 시험시간에 포함됩니다.

'역시 대기업(?)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전 보강도 그렇고, 준비물도 문자로 보내주시는 걸 보고 좀 감동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믿으시라는 말씀에 믿었습니다. 공부도 오래하셨고 이 분야의 절대적인 전문가인데 제가 뭐라고 의심을 할 수 있겠습니까. 구글검색도 엄청하시고, 논문도 찾아보신다는 말씀에 강의를 안들었다면 저희가 해야하는 데, 정리해서 핵심만 알려주시는 거니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설명 너무 많아서 버거울 때도 있었는 데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강의를 해온 분이, 언급한다는 건 시험에 나왔다는 뜻이고 중요한 힌트일 것이다 다 이유가 있겠거니'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나가는 말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물고기를 먹는 법만 가르쳐 주시는 게 아니라 어떻게 잡는 지 부터 가르쳐주십니다. 엔클렉스가 숲을 보는 시험이다 라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확실히 나무가 아닌 숲을 보게 해주십니다. 정답만 외우는 것이 아닌 그 설명들이, 그 곁가지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나무가 되고 숲이됩니다. 강의 중간중간에 그런 질문 하지마시라거나 태클을 거신다는 말을 듣고 '아니 진짜 그런사람이 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병원실무랑 학생때 배우는 이론은 당연히 다르고, 그런 괴리에서 오는 의문은 당연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학생의 입장으로 문제를 풀어야하기 때문에..학생의 관점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다 붙으시길 바랍니다.

6 Comments

  1. 이우* 2022-06-21

    와 선생님 자세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후기 보러 들어왔는데 이렇게 생생하고 정성스러운 후기를 보니 다시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이제 거의 딱 한 달 남았는데 선생님 올려주신 부분들 보며 열공해야겠어요 :)

  2. 김주* 2022-06-21

    와 자세한 후기 진짜 감사합니다 첨부해주신 사진 진짜 도움되네요!!

  3. 이민* 2022-06-21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이틀뒤 시험이라 뒤숭숭한데.. 용기 얻어갑니다

  4. 함연* 2022-06-22

    54일 남았는데 후기를 읽고 힘을 얻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5. 정혜* 2022-06-24

    와 생생한 후기에 정리노트까지! 감사합니다!!!

  6. 이명* 2022-06-24

    축하드려요 합격 기운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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