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합격후기

40대 엔클렉스 75문제 합격..모두 포기하지 마세요~

pr****
최신예상문제과정

합격일 2023-01
시험장소 서울
출제 문항수 75문항
멀티초이스 문항수 20문항 이상
약물 문항수 1~2문항
Precautions 문항수 1~5문항
계산문제 문항수 3~4문항
그림문제 문항수 1~2문항

저는 수능영어 이후로는 20년 넘게 영어는 해본적도 없고,
간호대학 졸업한지도 20년이 다 되어가는 40대 간호사입니다.
 
한국에서 시험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접수하고는
ATT받을때까지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ATT 받고, 시험장 예약하고나서 공부를 시작하니
너무 방대한 양에 막막하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되는 날이 오다니 기쁘네요^^
 
막막할때마다 다른 선생님들 합격후기를 보며 마음을 다잡았는데.....
지금 막막한 선생님들께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아이 둘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
엔클렉스 준비기간 내내 시간이 없는게 제일 큰 문제였어요ㅠㅠ
 
ATT 받자마자 부랴부랴 1월초로 시험부터 예약해놓고
최소 하루에 3시간이상씩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공부를 시작해보니 아무리 잠을 줄여도 하루에 3시간 공부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공부 좀 하려고 하면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하고,  아이들 픽업에 행사에,
아이들 번갈아가며 코로나 걸리고 아프고,
집안일도 많고 해야할 일은 왜 그리도 많은지......
 
10월,11월에 시간을 쥐어짜서 공부한다고 해도
일주일에 3-4일 하루에 1-2시간 겨우 했던 것 같아요.
 
12월이 되었을 땐,
시험은 4주 남았는데 공부에만 집중할 수 없는 환경에 화가 나기도 하고,
내가 왜 이런 시험을 보겠다고 했을까 후회도 하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 막막한 심정이었어요.  
그래도 마지막에 힘을 내서 주말빼고 평일은 하루 5시간씩 공부하고,
(주말엔 12월에 아이들 행사가 많아 못했어요ㅠㅠ)
마지막 시험 1주전에 몰아서 하루 10시간씩은 공부한것 같아요ㅎㅎ
 
제가 마지막에 포기했다면 이렇게 후기를 쓸 날도 없었겠죠...
 
선생님들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저는 오직 최신문제풀이과정이 도움이 되었어요.
 
ATT받자마자 사운더스 책을 며칠동안 휘리릭 보았는데...
모르는 단어 너무 많고 해석은 잘 안되는데도 간호사경력이 있어서 그런건지 대충 이론은 어떤지 알겠더라고요.
(혼자서 훑어보는 것은 별 도움은 안되었어요. 시간이 많다면 정규강의 듣는 것을 추천해요^^)
엔클렉스 시험에서는 무엇을 중점으로 보는지 시험이 어떻게 나오는지 감이 오질 않았어요ㅠㅠ 
 
영어문제도 풀어봐야할 것 같아서 
A***er 문제은행도 결제했는데 2800개의 문제은행 중 15개 풀고 접속도 안했어요.
영어해석이 잘 안되다보니 문제를 푸는데 너무 오래걸리더라고요 ㅠㅠ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영어해석하느라 시간을 오래 쓸 수가 없었어요.
한국어로 공부하면 1시간에 30문제는 공부할텐데
영어로 하려니 시간이 3~4배 이상 걸리더라고요.
 
10월에 최신문제풀이 과정을 등록했어요. 
나름 시간을 쪼개 열심히 공부한다고 생각했는데, 공부 초반엔 생각보다 시간내기가 어려웠어요ㅠㅠ
하루에 1-2시간정도 주 3-4일정도 듣다보니 11월에 강의기간이 모두 끝났을 때에도
100시간 이상 남아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한 번 더 최신문제풀이 과정을 결제했어요.
하루에 최소 3~4강의, 3~4시간 정도는 들어야 35일 내에 다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최대한 많이 듣는다고 노력했지만.... 마지막에 못들은 강의가 10시간정도 남아있었어요.
저는 11월에는 1-2시간씩 듣다가보니 또 다 못들을 것 같아서
12월이 되고는 4-5시간씩 들었던것 같아요^^;;
 
제 공부는 이화 최신문제풀이과정이 전부였어요.
저는 결제는 두 번 했는데, 첫번째 결제 땐 20시간도 채 못들어서
두 번 결제하고 총 수강시간은 120시간정도 되어요^^;;
 
한 번 결제하고 120시간 알차게 듣는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두 번씩 결제하지마시고........^^;;;
시험 2개월정도 앞 둔 시점에 결제해서 하루에 4시간씩 딱 120시간 듣고 끝내세요~~
 
저는 영어도 못하고 다른 공부는 할 시간도 안되어서 
오직 이화 수업에만 의존했던것 같아요^^
한국어로 수업하니 얼마나 귀에 쏙쏙 잘 들어오고 고맙던지~~
 
강의 듣다가 모르는 질병 나오면 그 부분만 검색해서 공부하고,
강의 듣다가 보기 중에 모르는 검사, 모르는 약물 나오면 네*버 검색해서 찾아보고  
 
강의자료 2페이지씩 나오게 프린트해서 공란에 필기도 열심히 하고 노트정리도 하며..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어요.  
 
최신문제풀이과정이 끝나고나니 시험까지 딱 열흘정도 남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엔 그동안 공부했던 과정 복습하고, 노트정리하며 머릿속에 지식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보냈어요. 

서울 피어슨뷰센터에서 보았습니다.
아침 8시 시험이면 7시30분까지 꼭 오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옆 건물이 뉴서울호텔, 뉴국제호텔이라서..
저는 그 중 뉴서울호텔에서 숙박했어요~
 
더블룸에 숙박했는데.....
호텔 실내는 리모델링 되어 침대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단 하나의 단점은
실내 조명이 어두워서 공부할때 눈이 침침했는데
인근에 늦게까지 하는 카페도 없고, 늦게까지 하는 스터디카페도 없어요.
 
피어슨뷰 건물 1층 스타벅스가 오전 7시~ 오후 10시까지 열고
뉴서울호텔 1층 콘트란쉐리에 카페도 오전 7시~오후10시까지 열어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최신과정만 들었지만
정규과정도 들어보고 싶을 정도로 강사님들 설명을 자세히 잘 해주셨어요~
중요한 내용이 나오면 필기도 꼼꼼하게 해주셨고요.
 
간혹 강의 듣다보면 강사님마다 같은 문제에 다른 의견을 주시기도 합니다.
수능처럼 정답이 공개되는 것이 아니다보니 명확한 답이라는 것은 없는게 당연하고
강사님들마다 각자의 관점에서 최선의 답을 해주는 것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애매한 문제의 답을 내어놓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문헌을 찾아보고 자료를 찾아봤을지를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죠.
 
문제에 따라 보기가 바뀌기도 하고, 보기가 바뀌면 답이 바뀌기도 하죠.
이 문제의 정답이 뭐냐 보다는
문제에서 답을 찾아내는 관점, 어떻게 생각하고 풀어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결국 강사님들 말씀처럼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은 나 자신이고,
시험문제를 잘 읽고 나의 의학적 지식에 근거하여 가장 최선의 답을 찾아야 하는 거니까요.
저희 모두 간호사잖아요^^ 
 
마지막 직전보강때 강사님 말씀이 마인드컨트롤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 한 문제를 틀리더라도 다음문제에 잘 풀면 됩니다"
" 75문제보다 문제가 더 나온다면, 합격에 가깝다는 뜻이니 더 신중히 푸세요"
 
저는 첫 1번 문제부터 해석이 명확히 잘 안되었어요 ㅠㅠ
관리문제였는데.... 두번 세번을 읽어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찍었죠.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지만 마음속으로 생각했어요.
이걸 틀리더라도 나에겐 144문제가 남아있다고요^^
 
처음 10문제정도 풀고나서는 그때부터 SATA가 미친듯이 많이 나왔어요.
SATA가 연달아 3문제 정도 나오고 단답 2문제 나오고
또 다시 SATA가 2-3문제 나오고 단답 2문제 나오고 또 SATA 3문제 나오고.....
 
SATA만 30문제 가량 나온 것 같고, next 누르면서도 찝찝한 기분이었지만
매번 똑같이 생각했어요.
'145문제까지 있으니 이 문제를 틀리더라도 다음문제를 맞추면 된다'고요.
 
영어해석을 잘 못할까봐 문제는 2-3번씩 천천히 읽었어요.
나름 최선의 답을 고민해서 신중히 찾았고요.
SATA가 많이 나오고 문제가 더 어려워질수록
마음속으로 '나는 잘 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75문제에서 끝났을 때... 나는 잘 풀고 있었으니 합격했구나 느껴졌어요.
그때가 제일 기뻤던것 같아요^-^
 
--신유형 후기--
75문제에서 끝나고 신유형 풀어보라고 나왔을때 1시간30분 정도 풀었어요ㅎㅎ
그냥 나가기 눌러도 되는데
신유형문제가 계속해서나오길래 언제까지 나오나 보자 하고 계속해서 풀었던것 같아요^^;;;
 
좌측에는 병원에서 흔히 보던 EMR기록이 나오고 
우측에는 어떤 문제가 의심되는가? 어떤 처방이 예상되는가? 하고 3-4문제가 이어서 나오더라고요.
 
좌측에 자료로 간호기록, V/S, 경과기록, lab결과, 방사선 기록이 자세하게 나오기 때문에
저는 기존 엔클렉스 문제보다 환자파악이 더 쉽게 느껴졌어요.
물론 모든 자료를 열어봐야하니 문제를 푸는데는 시간이 더 걸렸지만...
임상경력이 있는 선생님들에게는 신유형이 더 쉽게 느껴질 것 같아요.
 
실제환자를 보듯이.... 환자의 여러 EMR기록을 보고
환자의 예상되는 문제, 처방, 간호를 답하면 되니까요.
신유형도 너무 겁내지 마세요~~

4 Comments

  1. 심보* 2023-01-24

    합격 축하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2. 박주* 2023-01-24

    선생님 육아하면서 공부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합격축하드려요^~^ 앞으로 시험 볼 날이 얼마 안 남은 저한테는 큰 힘이 된 것 같아요~ 리뷰 남겨 줘서 감사합니다 !

  3. 김안* 2023-01-25

    고생많으셨습니다!!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4. 김지* 2023-01-26

    선생님 합격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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